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지도부 총사퇴를 요구하며 열흘째 당무를 거부하고 있는 옛 바른정당계 최고위원 3명에게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손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을 정상화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주말까지 복귀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손 대표는 주말까지 이들이 복귀하지 않으면 다음 주 지명직 최고위원 2명을 임명해 현 지도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바른정당 출신인 하태경, 권은희, 이준석 최고위원은 4·3 보궐선거 참패에 대한 손학규 대표의 책임을 물으며 지난 8일부터 최고위원회 회의에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41711173774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