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에이미가 남성 연예인과 함께 마약류 의약품 프로포폴과 졸피뎀 투약했다고 밝혔는데요.<br><br>남자 연예인으로 지목된 가수 휘성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 부인했습니다.<br><br>이현용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사내용]<br>방송인 에이미의 폭로 이후<br><br>수면마취제 프로포폴과 수면제 졸피뎀을 투약한 남자 연예인으로 지목된 가수 휘성.<br><br>휘성의 SNS와 인터넷 게시판에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하자 소속사는 오후 늦게 입장문을 내놓았습니다.<br><br>휘성과 관련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, 에이미의 주장대로 녹취록이 있다면 합당한 처벌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.<br><br>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해서는 군 검찰에서 강도 높은 조사를 거쳐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, 수면제 복용에 대해서도 조사를 받았지만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.<br><br>앞서 방송인 에이미는 어제 자신의 SNS에 "모든 프로포폴은 A군과 함께"였고 "졸피뎀도 마찬가지였다"고 폭로했습니다.<br><br>또 A군이 자신을 성폭행하는 모습을 촬영해 입막음을 하려고 모의했다는 녹취록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<br><br>미국 국적인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투약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뒤 2014년 또 졸피뎀 투약이 적발되면서 벌금형을 선고받고 강제 출국 됐습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