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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 오재원 “승리 파티, 여친과 갔다”…영수증 올리며 ‘해명’

2019-04-17 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프로 야구 두산 베어스의 오재원이 버닝썬 연루 의혹에 대해 해명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팔라완 섬에서 열린 가수 승리의 생일 파티에는 참석했지만, 여자 친구와 함께 간 자비 여행이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김유빈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지난 2017년 말, 가수 승리의 필리핀 팔라완섬 생일파티에 초청된 야구선수로 알려져 곤욕을 치른 두산 베어스 오재원. <br> <br>당시 승리가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성접대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일며, 야구팬들 사이에선 오재원도 접대를 받은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습니다. <br> <br>여태껏 침묵을 지키던 오재원이 사태 진화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SNS에 항공권 영수증 두 장을 올리며 모두 자신이 계산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생일파티에 참석한 건 맞지만 접대가 아닌 자비로 다녀왔다는 해명입니다 <br> <br>또 생일 파티 초대는 전 여자친구가 받았고, 자신은 한사코 거절하다 따라가게 됐다면서, "여자친구와 여행을 가는데 그런 접대를 받을 수 있었겠냐"고 반문했습니다. <br><br>버닝썬 사태를 조사 중인 경찰은 "오재원은 범죄 혐의점이 없으며 수사선상에도 두고 있지 않다"고 밝혔습니다. <br><br>오재원은 1할대의 극심한 타격부진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상태. <br> <br>'승리 스캔들'에까지 얽히면서 진땀을 빼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유빈입니다. <br> <br>eubini@donga.com <br>영상편집 : 이승근 <br>그래픽 : 조한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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