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도 안산시가 지역 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'반값 등록금'을 추진합니다. <br /> <br />안산시는 대학생들이 비싼 등록금과 생활비 마련 때문에 학업과 미래 설계에 전념하지 못하는 점을 고려해 전국 시 가운데 처음으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대학생에게 본인 부담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안산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장애인과 저소득층 가정 대학생 자녀 등을 대상으로 등록금을 우선 지원한 뒤 재정 여건에 따라 모든 대학생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으로 연간 지원금은 최대 2백만 원입니다. <br /> <br />김학무 [moo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41716044777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