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전의 한 식당에서 한 남성이 밥을 먹다 갑자기 쓰러졌습니다. <br /> <br />음식이 기도를 막은 생사에 갈림길, 하늘이 도왔습니다. <br /> <br />화면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식당에서 밥을 먹는 남자. <br /> <br />머리 부위가 빨개지더니 갑자기 옆으로 쓰러집니다. <br /> <br />때마침 119구급대원들이 나타나 뒤에서 남자의 복부를 압박하는 하임리히법을 실시합니다. <br /> <br />곧 기도를 막았던 고추 조각이 튀어나왔고, 남자는 의식을 되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3일 오후 대전시 옥계동 식당에서 벌어진 일인데요. <br /> <br />하늘이 도왔다는 게 이런 걸까요? <br /> <br />인근 금산 지역 119구급대원들이 환자를 이송하고 이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다가 생명이 위태했던 남자를 살려낼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상곤 [sklee1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41722415676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