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에서 군자역까지 4개 구간 양방향 운행이 전면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교통공사는 오늘 오전 11시쯤 강동과 광나루역 사이에서 전차선 단전이 발생해 양방향 지하철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전차선은 열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장비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방화역에서 출발한 지하철은 군자역에서 다시 도심 방향으로 회차하고, 상일동과 마천에서 출발한 지하철도 강동역에서 되돌아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교통공사 측은 "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언제쯤 열차 운행이 재개될지는 알 수 없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"이 구간 열차를 이용할 고객들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"고 안내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기완 [parkkw0616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41812551873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