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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낭행 에어서울 항공기 지연 출발로 승객 불편 / YTN

2019-04-18 21 Dailymotion

어젯밤 베트남 다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에어서울 항공기의 출발이 아침까지도 출발하지 못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북 영주에서는 단독 주택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1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사건사고 소식, 채문석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모처럼 계획했던 여행이 처음부터 망가졌습니다. <br /> <br />어젯밤 11시 40분 출발 예정이던 다낭행 에어서울 항공편이 기체 결함으로 출발이 지연됐습니다. <br /> <br />출발 시간이 계속 연기되면서 승객 170여 명이 공항에서 뜬 눈으로 밤을 지새야 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다리다 지친 승객은 의자에 드러눕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욱 분통이 터진 것은 에어 서울측의 모호한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[에어서울 승객 : (기체 결함이 있다고) 그걸 그렇게 얘길 안하고 있다가 이제와서 "기체결함인데 수리해서 4시 반 예정이다. 그것도 확실치 않다.] <br /> <br />어젯밤 9시쯤엔 경북 영주시의 한 단독 주택 2층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집안에 있던 53살 박 모씨가 얼굴과 양손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집안에선 의료용 소형 산소통 3개가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당국은 라이터를 켜는 순간 폭발이 일어났다는 박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화물차에서 거센 불길이 치솟습니다. <br /> <br />어젯밤 10시 20분, 경주시 양북면 동해고속도로 동경주IC 부근을 달리던 2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바퀴쪽에서 시작된 불이 다행히 차체로는 옮겨 붙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당국은 바퀴 쪽에서 불꽃이 튀면서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브레이크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채문석[chaems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41908042516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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