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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숙 여사, 고려인 요양원 방문..."여러분 노고 덕에 지금의 대한민국" / YTN

2019-04-19 12 Dailymotion

문재인 대통령이 국빈 방문 중인 우즈베키스탄에는 1920년대 강제 이주당한 고려인들이 단일 국가로 가장 많은 18만 명이나 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고려인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사는 요양원에 김정숙 여사가 방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제 이주로 겪은 고된 삶을 어떻게 이겨냈는지 고려인 할머니들이 이야기와 노래로 들려줬습니다. <br /> <br />[김정숙 여사 : 안녕하십니까.] <br /> <br />[김나영 / 아리랑 요양원 원장 : 1937년 이전 출생 고려인 할머니, 할아버지들이 계십니다. 우즈베키스탄에서 고려인 할머니, 할아버지들이 어떻게 생활하시는지 얘기도 들려드리고 싶어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.] <br /> <br />[조조야 할머니(고려인) : 우즈베키스탄 여자가 물어봤지. 아기가 왜 우느냐고 물어봤지. 그래서 배고파서 운다고 젖이 없어서, 먹지 못하니까. 그러면 달라고 자기가 먹이겠다고. 우즈베크 여자가 아기한테 젖을 먹였지.] <br /> <br />[김정숙 여사 : 정상회담을 하면서 우리도 줄 것이 있다,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게 정말 마음이 뿌듯했습니다. 저의 뿌듯한 마음에는 어머니들이 농장을 가꾸고 자식을 교육시킨 고마움이 함께한 것입니다. 고맙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달이 밝다 달이 밝아. 하늘 청천에 달이 밝아. <br />저 닭은 늙을 줄을 모르건만 나는 어이 늙었는가. <br />에헤라 뿌려라 씨를 활활 뿌려라 땅의 젖을 짜먹고 왓싹 왓싹 자라나게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42004185158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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