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오전 10시 3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덕동동에 있는 멸치 건조 작업장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불은 멸치 건조에 사용하는 채반 3만장을 태워 소방서 추산 9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, 검은 연기가 인근 해안 하늘로 퍼지면서 119상황실에 화재 신고와 문의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펌프차와 물탱크뿐 아니라, 산불 진화 헬기, 해상에서 선박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정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당국은 건조 작업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42014014219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