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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 최정, KBO 역대 '최연소 1천 타점' 대기록 / YTN

2019-04-20 49 Dailymotion

SK의 '소년 장사' 최정이 KBO리그 역대 최연소 천 타점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<br /> <br />SK는 긴 슬럼프 탈출을 예고한 최정의 활약 속에 NC를 꺾고 하루 만에 2위에 복귀했습니다 <br /> <br />주말 프로야구 소식, 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<br /> <br />[기자] <br />SK 최정이 2회 말 투아웃 1, 3루에서 쓰리런 홈런을 쏘아 올립니다 <br /> <br />2005년 프로 입단 이후 14년 만에 완성한 개인 통산 1,000번째 타점입니다 <br /> <br />KBO 리그 사상 17번째이자 역대 최연소 기록입니다 <br /> <br />2007년 심정수가 작성했던 기록보다 두 달이 빠른 기록입니다 <br /> <br />32살 나이를 감안하면 통산 타점 1위 이승엽이 갖고 있는 1,498타점 신화에도 도전장을 던질 만합니다 <br /> <br />대기록 달성과 함께 긴 슬럼프에서 벗어난 최정의 5타점 활약을 앞세워 SK는 NC를 10대 4로 꺾고 하루 만에 2위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<br /> <br />[최정 / SK 내야수, 통산 1,000타점 돌파 : 나쁘지 않은 감이었는데 오늘 운 좋게 좋은 결과가 있어서 더 기분이 좋습니다.] <br /> <br />지난해 정규리그 MVP인 두산의 김재환도 16경기 만에 시즌 4호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<br /> <br />두산은 장단 14안타를 폭발시켜 KIA를 10대 1로 크게 누르고 1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<br /> <br />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못하는 KIA 마운드는 9개의 사사구를 남발하며 5연패에 빠졌습니다 <br /> <br />롯데는 kt를 상대로 극적인 뒤집기에 성공했습니다 <br /> <br />2대 4로 뒤진 9회 말 4대 4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간 롯데는 10회 말 대타 허일의 끝내기 안타로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<br /> <br />키움과 한화는 각각 LG와 삼성을 상대로 이틀 연속 승리를 챙겼습니다 <br /> <br />YTN 김상익[sikim@ytn.co.kr]입니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042023372688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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