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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, 뮬러 특검·언론 맹비난...수사 보고서 베스트셀러 석권 / YTN

2019-04-21 33 Dailymotion

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뮬러 특검 수사결과와 이를 보도한 언론을 원색적으로 비난했고 특검에 협조한 참모들에 대해서도 불만을 감추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뮬러 특검의 수사 보고서가 아마존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휩쓸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 플로리다 별장에서 주말을 보내고 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. <br /> <br />주말 동안에도 트위터를 쏟아내며 '러시아 스캔들'을 조사한 뮬러 특검은 마녀사냥이었으며 러시아와의 공모와 사법방해는 없었고 언론 보도는 모두 가짜뉴스였다고 맹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18초 분량의 동영상을 올려 뮬러 특검 수사에 340억 원이 넘는 비용이 들고 675일이나 걸리는 등 엄청난 인력과 비용을 투입했지만 아무 성과가 없었다고 조롱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건배를 위해 잔을 들며 자축하는 듯한 자신의 사진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[트럼프 / 미국 대통령 (지난 18일) 특검 수사 결과는 트럼프캠프와 러시아와의 공모도, 사법방해도 없다는 것입니다. 다시는 이런 수사가 다른 대통령에게 있어서는 안 됩니다.]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또 '노트를 하는 사람들을 조심하라'며 특검에 각종 기록과 이메일을 제출하는 등 협조한 참모들에 대해서도 분노를 숨기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뮬러 특검은 트럼프 측근의 메모 등을 주요 근거로 해 트럼프 대통령의 10가지 수사방해 시도를 보고서에 적나라하게 적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특검 보고서가 공개된 이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후원금이 하루 만에 11억 원이 모이는 등 평소보다 2.5배가 급증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고서 공개가 트럼프 대통령 지지층의 결집을 이끌었다는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여러 출판사가 앞다퉈 발간한 뮬러 특검의 수사 보고서가 아마존 베스트셀러 1, 2, 4위를 휩쓸어 수사 내용에 대한 미국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동우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42113131523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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