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마지막 순방 국가인 카자흐스탄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저녁 카자흐의 수도인 누르술탄 국제공항에서, 3·1 운동·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계봉우·황운정 지사의 유해를 봉환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계봉우·황운정 지사는 일제강점기 연해주 등지에서 항일운동을 벌이다가 소련의 고려인 강제 이주 정책으로 카자흐에서 생을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카자흐의 옛 수도이자 최대 도시인 알마티에서 고려인 동포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하고, 국립 고려극장을 방문해 고려인 예술가들의 공연을 관람합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내일 조마라트 토카예프 카자흐 대통령이 주최하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국빈 방문 공식 일정을 수행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42114495778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