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현지에 안장돼있는 홍범도 장군 유해의 국내 봉환을 토카예프 카자흐 대통령에게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오늘 정상회담에서 홍범도 장군은 우리 독립 운동사에서 최고로 추앙받는 인물이고, 늦어도 봉오동 전투 승리 100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봉환했으면 좋겠다며 토카예프 대통령의 관심을 부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토카예프 대통령은 홍범도 장군의 의미를 잘 알고 있다면서, 내년까지 이 문제가 해결되도록 직접 챙기겠다고 답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한국의 5G 등 ICT 기술과 카자흐스탄의 우주 분야 등 양국의 선진기술이 서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고, <br /> <br />토카예프 대통령은 자국 발전을 위해 한국의 경험과 지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42222302030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