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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수송기 도착...분주한 블라디보스토크 / YTN

2019-04-23 8 Dailymotion

블라디보스토크는 공항에 북측 수송기가 도착하는 등 막바지 준비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 언론이 김정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을 공식 발표했는데, 구체적인 일정은 거론하지 않았지만, 여러 정황상 늦어도 오늘 오후에는 평양을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한연희 기자! <br /> <br />김정은 위원장, 곧 출발할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 블라디보스토크 현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곳곳에서 준비 정황이 포착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1시간 전쯤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에 북측 수송기와 여객기가 각각 1대씩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싱가포르와 하노이 북미 회담 당시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차와 각종 준비 물품, 또 북측 경호원 등을 싣고 온 것과 같은 수송기인데요. <br /> <br />이제 경호원과 북한 취재진 등도 입국해 사전 준비를 진행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, 곧 앞으로 진행될 회담의 윤곽이 조금 더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김정은 위원장은 열차를 타고 러시아로 이동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는데요. <br /> <br />열차를 이용한다면, 김정은 위원장이 제가 나와 있는 이곳 블라디보스토크 역에 내릴 가능성이 큰데, 이른 시간부터 취재진 접근을 엄격하게 막는 등 긴장감이 느껴집니다. <br /> <br />지난 17일 김정은 위원장의 집사로 불리는 김창선 부장이 이곳을 사전 답사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러시아 언론은 리무진이 기차역 플랫폼에 가까이 접근할 수 있도록 블라디보스토크 역사 차량 출입구를 20cm나 파내는 공사를 벌였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정은 위원장은 늦어도 오늘 오후에는 평양을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새벽 북한 매체가 김정은 위원장이 곧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하기도 했고요. <br /> <br />러시아 현지 언론도 김정은 위원장이 내일 도착할 것이라며, 내일 새벽 열차가 북러 국경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말 회담이 임박한 것 같은데, 회담장으로 유력한 극동연방대학도 준비 작업이 한창이라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루스키 섬 안에 있는 극동연방대학교는 APEC 정상회담 등 굵직한 행사를 많이 치렀던 곳입니다. <br /> <br />섬으로 향하는 다리만 막으면 철저한 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보안에 신경을 쓰는 김정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의 첫 만남에 적합한 장소라는 평입니다. <br /> <br />큰 행사 때마다 주요 회담이 열렸던 건물은 물청소가 한창이었고, 내부에는 북한과 러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42311060772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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