환경부는 환경부 추경 예산 1조 645억 원을 포함해 미세먼지 대응 추경예산 1조5천억 원이 편성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환경부는 이에 따라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대수를 당초 15만 대에서 40만 대로 늘리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배기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대상을 당초 만5천 대에서 9만5천대로 늘리고, 노후 화물차를 LPG 차로 전환하면 주는 지원금 대상도 4천50대 늘리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소규모 사업장 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지원 대상도 당초 180여 곳에서 천995곳으로 11배로 확대됩니다. <br /> <br />환경부는 또 중국 등 국외유입 미세먼지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연평도 등 서해 8개 섬과 함정 35척, 비무장지대 인근 5곳, 항만 15곳에 올해 안에 미세먼지 측정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오염물질 배출 감시를 위해 드론과 이동 차량 14세트를 추가 구매해 추적관리를 강화하고, 중소기업 굴뚝 자동측정기기 설치 지원 대상을 194곳 추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환경부는 또 전국 도시철도 지하역사 553곳에 올해 안에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하고 이 가운데 278개 역사는 공기정화설비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환경부는 추경 예산으로 미세먼지 7천 톤이 추가 감축돼 올해 전체로는 만7천 톤이 감축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42415450274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