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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안녕 세리머니' LG 신바람 3연승...KIA 8연패 / YTN

2019-04-24 3 Dailymotion

요즘 프로야구 LG 선수단의 더그아웃을 보면 경기 중에 단체로 손을 흔드는 광경을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서로 격려하고 응원하자는 취지로 안타를 치면 손을 흔들어 주는 이른바 '안녕 세리머니'라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서로의 칭찬이 힘이 됐을까요? <br /> <br />LG가 KIA를 8연패 수렁에 몰아넣으면서 3연승을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프로야구 소식, 김상익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안타를 치고 나가면 더그아웃의 동료들은 여지없이 손을 흔들어 축하하고 루상에 나간 선수도 아이처럼 답례를 보냅니다. <br /> <br />팀 단결을 위해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낸 이른바 '안녕 세리머니'가 LG의 시즌 초반 신바람 야구 부활을 이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LG 방망이는 1회부터 불을 뿜었습니다. <br /> <br />1회 일찌감치 두 점을 올린 LG는 2회에 넉 점을 추가하는 등 5회를 버티지 못한 KIA 선발 터너를 상대로 무려 9점을 뽑아 10대 3, 손쉬운 3연승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KIA는 무기력한 마운드에 수비 실책까지 겹치면서 연패 탈출에 또다시 실패했습니다. <br /> <br />KIA가 8연패를 당한 건 2010년 이후 9년 만입니다. <br /> <br />키움은 선두 두산의 4연승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습니다. <br /> <br />3대 3으로 팽팽히 맞선 7회 원아웃 만루에서 키움은 샌즈가 두산 투수 박치국으로부터 만루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승부를 갈랐습니다. <br /> <br />NC는 2회 투런, 7회 쓰리런 홈런을 쳐낸 이원재의 5타점 원맨쇼를 앞세워 kt를 10대 2로 크게 이기고 LG와 함께 공동 3위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화는 연장 접전 끝에 11회 말 김회성의 끝내기 안타로 롯데를 꺾고 단독 6위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상익[sikim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042423371542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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