선거제도 개편안을 논의하고 있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오늘(25일)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겠다고 통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심 의원은 어제(24일)저녁 8시쯤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과 야당 간사인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을 만나 선거제도 개편 관련 법안 패스트트랙 지정을 시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민주당 김종민 의원은 공수처 신설 법안 등을 논의하기로 한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와 비슷한 시간에 회의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 장제원 의원은 소수 정당으로서 거대 정당 횡포를 비판하던 심 의원이 그럴 수 있느냐면서 일방적 통보에 동의할 수 없다며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기성 [choiks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42500012918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