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러 정상회담이 열린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러시아 안보수장인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연방안보회의 서기를 접견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지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만나게 돼 반갑다며 파트루셰프 서기에게 환영의 말을 건넸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이번 접견에서 북러 정상회담 의제와 관련 동향을 청취하고, 한반도 비핵화 진전 방안과 양국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또, 문 대통령이 지난해 러시아 국빈 방문 때 초청했던 푸틴 대통령의 국빈 방한에 관해서도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앞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파트루셰프 서기와 한러 고위급 안보회의를 열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회의는 양국 안보실이 실시해 온 정례 협의로, 현 정부 들어 이번이 5번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42518125379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