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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주 방화·살인 사건 피의자 안인득 '계획 범죄' / YTN

2019-04-25 4 Dailymotion

■ 진행 : 변상욱 앵커, 안보라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연아 /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하루 사건, 사고 소식을 알아보는 브리핑이 있는 저녁 시간입니다. 이연아 기자와 함께합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오늘 첫 소식은 뭘로 시작할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진주 방화 살인 사건 소식을 준비했습니다. 21명이 희생을 입은 아주 끔찍한 사건이었는데요. 오늘 경찰이 수사결과를 최종적으로 발표했습니다. 피의자 안인득에 대해서 조현병은 맞지만 계획 범죄였다, 이렇게 최종 결과를 내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사실이게 핵심이네요? 우발적인 범죄냐, 계획범죄냐. 이게 의견이 분분했는데 일단 계획 범죄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. 근거가 뭔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단 범행 전 안 씨가 얼마나 준비했느냐 에 집중을 했습니다. 안 씨 같은 경우는 범행 한 달 전에 진주전통시장에서 흉기 두 자루를 구매했습니다. 또 범행 당일에는 방화에 사용했던 휘발유를 미리 구입했죠. 이후에 자신의 집에 불을 질렀습니다. 집 주방 싱크대 앞 바닥에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질렀는데 이후에 1층부터 4층까지 비상계단에서 이쪽으로 대피하는 사람들을 길이 30cm 혹은 20공동체 길이의 흉기 2자루를 이용해서 급소 등을 마구 찔렀습니다. 이렇게 벌어진 시간이 단 12분이었습니다. 이런 모든 상황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 우발적, 충동적으로 저질렀다고 보기는 어렵다. 사전에 계획한 행동이다라고 경찰은 결과를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본래 범행의 과정에 대해서는 본인도 인정했던 거였기 때문에 나름대로 여러 가지 화면에 나온 자료들 종합하면 파악되는데 범행 동기는 지금도 애매했는데 경찰은 뭐라고 이야기합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단 피해망상으로요, 누적된 분노가 한꺼번에 터지면서 범행으로 이어졌다. 이렇게 경찰은 분석하고 이번 있습니다. 그런데 애초에 사건이 발생했을 때 피해자들의 연령대와 성별을 봤을 때 약자만 노린 범죄가 아니냐, 이런 의혹도 있었는데 일단 현재까지 나온 진술은 눈에 보이는 대로 했다라고 진술을 하면서 사실상 좀 부인하고 있는 상황인데요. <br /> <br />안 씨의 개인적인 이야기로 들어가겠습니다. 2016년 7월에 중남 공주치료감호소에서 조현병 판정을 처음 받았습니다. 그리고 나서 집행유예로 풀려났죠. 그리고 11년부터 16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42519551509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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