선거제도 개편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,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의 국회 신속 처리 안건, 패스트트랙 추진 여부를 놓고 여야가 어제부터 격렬하게 충돌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유한국당은 제1야당과 합의 없이 선거제도 개편 등을 강행하면 안 된다며 어제 오후부터 해당 법안을 다룰 국회 정치개혁특위와 사법개혁특위 앞에 소속 의원들과 보좌진을 배치해 회의가 열리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도 소속 의원들과 보좌진을 동원해 회의장 진입을 시도하고 있지만, 한국당의 저항에 가로막혀 회의를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문희상 국회의장은 한국당이 국회 의안과에서 공수처와 수사권 조정 법안의 접수를 막자 지난 1986년 이후 33년 만에 처음으로 경호권을 발동했지만, 충돌은 계속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42600443696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