선거제도 개편과 개혁 입법 통과를 위한 이른바 패스트트랙 추진을 놓고 여야의 대치가 극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에는 그야말로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로 가보겠습니다. 김영수 기자! <br /> <br />지금 상황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아직까지 충돌은 없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어제와 마찬가지로 한국당 소속 의원들과 당직자들이 국회 곳곳에 배치돼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현장 모습을 직접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진이 현재 국회 7층 국회 의안과와 4층에 있는 행안위 사무실에 취재진이 가 있는데요. <br /> <br />지금 보시는 모습이 국회 의안과 바로 앞입니다. <br /> <br />보이는 것처럼 한국당 의원들과 보좌진들 그리고 당직자들이 겹겹이 앉아서 의안과를 에워싸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앞에서는 안상수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는 것 같고요. <br /> <br />이곳에는 수백 명의 한국당 의원들, 수백 명의 한국당 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모여 있는 상황이고 점심도 이곳에서 해결할 정도로 자리를 뜨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지금 4층 상황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행안위 사무실이 있는 4층 상황에는 역시 한국당 의원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이은재 의원을 비롯해서 원유철 의원도 보이고요. <br /> <br />의원들이 지금 구호를 외치면서 민주당 의원들이 법안 논의를 하지 못하도록 행안위 사무실을 점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에는 사무총장실에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,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항의 방문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국회가 에워싸여 있는 상황에서 경호권이 발동이 됐는데도 제대로 조치가 안 된다는 뜻을 뜻을 사무총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리고 어제 충돌에서 보였던 쇠 지렛대가 논란이 되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어제 의안과 앞에서 벌어진 몸싸움 상황에서 사용됐던 쇠 지렛대를 놓고 여야의 감정싸움이 치열합니다. <br /> <br />YTN 취재 영상 한번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의안과 앞 상황인데요. <br /> <br />문을 열려는 사람과 막으려는 사람이 뒤엉킨 상황이고요. <br /> <br />사무실 안에서도 누군가 문을 열지 못하게 막고 있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잠시 뒤 쇠 지렛대가 등장하는데요. <br /> <br />문틈으로 넣고 문을 열려고 하는 모습 보이실 겁니다. <br /> <br />쇠 지렛대를 이용하면서 문틈이 조금씩 벌어지는가 싶더니 다시 좁아집니다. <br /> <br />크기가 작기는 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42615020226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