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주말인 오늘도 선거제도 개편과 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지정을 둘러싼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오늘과 내일 4개 조로 나눠 국회를 지키고, 패스트트랙 표결에 필요한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항시 비상대기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최대한 빨리 패스트트랙 지정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인 가운데 내홍에 빠진 바른미래당 상황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맞서는 자유한국당도 주말 비상대기 근무조를 꾸려 야간에도 정개특위 회의실을 지키며 혹시 있을 패스트트랙 강행 차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서울 광화문에서는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주에 이어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민기 [choimk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42714071101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