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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벌써 1년"...4·27 판문점 선언 뒤 남북은? / YTN

2019-04-29 5 Dailymotion

지난주 토요일 4·27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기념식은 문화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는데요. <br /> <br />북한 측이 참여하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 시간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지난 22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한에 행사 계획을 통지했지만, 북한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남측이 홀로 준비한 공연은 클래식 연주가 주를 이루었습니다. <br /> <br />1년 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손을 맞잡은 군사분계선. <br /> <br />많은 감동을 주었던 그 자리에선 아름다운 첼로 연주가 펼쳐졌습니다, <br /> <br />배석자 없이 둘만이 대화를 나눠 유명해진 '도보 다리'에서는 바이올린 선율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분단의 슬픔과 비극을 넘어 하나가 되길 바라는 곡이었지만, 주인공이 모두 모이지 못했기에 못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행사를 준비한 탁현민 행사기획 자문위원은 무거운 마음으로 준비한 공연이었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지난 판문점 회담 준비로 힘들어할 때, '통일이 그렇게 쉽게 될 거라 생각했냐'고 했던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장의 말이 떠올랐다고 덧붙이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 단장의 말처럼 쉽지 않은 과제가 우리 정부 눈앞에 놓여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노이 회담의 합의 결렬 후 북미간 교착 상태가 남북 관계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북측은 4·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발표한 비망록에서 미국이 남북관계 개선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겨레가 판문점 선언의 철저한 이행을 통한 남북관계 개선을 바라고 있지만, 미국이 남북관계가 북미관계 보다 앞서면 안 된다는 속도 조절론으로 남한을 압박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미 간의 대화가 멈춰 선 지금의 남북관계. <br /> <br />북측에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? <br /> <br />[조한범 /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: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게 중국이거든요. 그러니까 중국에게 모든 것을 의존하는 순간 김정은 정권의 안정성은 현저하게 악화되거든요. 그러니까 김정은 위원장의 그림에서 남북관계는 필수입니다. 그동안 어떤 빅데이터를 분석을 해 보면 남북관계를 강조하는 건 북한이 더 강해요. 그렇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부침이 있겠지만, 그러나 김정은 위원장이 남북관계를 포기하는 건 그건 거의 불가능하다.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여러운 국면도 있지만, 그러니까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42912523053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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