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‘권은희 공수처법’ 별도 발의 변수…반전 또 반전

2019-04-29 4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주말 이후 소강상태였던 여야는 잠시 후 본격적인 몸싸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.<br><br>오늘 오후까지는 바른미래당이 법안 1개를 돌발 제출하면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습니다.<br><br>이민찬 기자가 오늘 국회 상황을 정리했습니다<br><br>[기사내용]<br>[현장음]<br>"문재인 독재자! 문재인 독재자!"<br><br>엿새째 대치중인 국회. <br><br>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의 새로운 제안에 술렁입니다. <br><br>[김관영 / 바른미래당 원내대표]<br>"바른미래당의 별도의 공수처 법안을 제출하고 그 법안은 권은희 의원님께서 대표 발의해주시기로 했습니다."<br><br>[오신환 / 바른미래당 사무총장]<br>"수사 기소가 분리되지 않는 기형적인 공수처를 만드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. 분명히 제 입장을 얘기했습니다."<br><br>[나경원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]<br>"과정도 불법이고 동의할 수 없기 때문에 같은 기조로 저지하겠단 입장입니다."<br><br>권은희 의원은 전자 발의로 법안을 냈고 사보임 번복은 요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. <br><br>[권은희 / 바른미래당 의원]<br>"현재 상황으로는 지금 둘 다 올라갈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."<br><br>권은희안이 제출되면서 여야 4당에 균열이 생기는 듯 했지만, <br><br>[장병완 / 민주평화당 원내대표]<br>"내용이 다른 두 법안의 동시 상정이라는 억지 절차를 추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."<br><br>민주당은 수용하기로 했습니다. <br><br>[강병원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]<br>"바른미래당의 제안을 수용해서 오늘 중으로 패스트트랙으로 처리하기로 결론 내렸(습니다.)"<br><br>여야 4당 원내대표가 조금 뒤 회동을 갖습니다.<br><br>막판 절충을 시도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견이 워낙 커 정개특위와 사개특위를 앞두고 또 한번의 충돌이 예상됩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이민찬입니다.<br><br>leemin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이승훈 한일웅<br>영상편집 : 이희정<br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