판문점 공동경비구역, JSA 남측 지역의 민간인 견학이 오늘부터 재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민간인 관광객 320여 명은 판문점 안에 있는 회의장을 비롯해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화를 나눈 도보 다리를 둘러봤습니다. <br /> <br />경비를 하는 군인들은 철모 대신 베레모를 착용하고, 기존의 권총도 휴대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북측 판문각 주변에는 중국인 관광객 등 수백 명의 북측 관광객들이 몰리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와 유엔군사령부는 9·19 남북 군사합의인 JSA 남북지역 자유 왕래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면서 지난해 10월부터 민간인 JSA 견학을 일시 중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올해 1월 이후 남북 군사합의 이행에 북한이 소극적으로 나오면서, JSA 남북 지역 자유왕래는 이뤄지지 못한 채 남측 지역만 개방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50114342297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