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홍영표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] <br />제대로 된 청년정책은 눈높이를 맞추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. <br /> <br />일자리 문제, 상명하복의 조직문화, 개인의 자율성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문화 등 모든 문제를 청년의 눈높이에서 살피고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입안하고 실행하는 데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겠습니다. <br /> <br />부처별로 쪼개져 있는 청년 정책을 총괄 조정할 컨트롤타워도 만들겠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에 청년 담당 직제를 신설하고 중앙정부 차원에서 일자리, 주거, 복지 등 청년 정책을 총괄하고 조정하는 시스템을 갖출 것입니다. <br /> <br />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청년기본법도 야당과 협의해서 조속히 국회에서 통과시키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이번 당정청 협의는 청년정책의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 여당은 우리 사회의 가장 아픈 손가락인 청년들을 위해 긴 호흡을 갖고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약속드립니다. <br /> <br />결코 책상 위에서 정책을 만들지 않겠습니다. <br /> <br />청년들을 찾아가서 소통하고 청년들의 삶 속에서 해법을 찾겠습니다. <br /> <br />청춘 그리고 청년이라는 말이 절망과 좌절의 동의어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. <br /> <br />그것은 듣기만 해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어야 합니다. <br /> <br />빛나는 이상과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특권을 누리는 것이 청년이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우리 청년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사회를 정부 여당이 앞장서서 만들어나가겠습니다. <br /> <br />감사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pn/0301_2019050207393261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