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인정보를 도용해 웹하드 사이트에 음란물 110만 건을 올려 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성폭력수사팀은 음란물 유포 등의 혐의로 45살 서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8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동네 선후배 사이인 서 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9개월간 타인의 개인정보를 도용해 만든 계정으로 국내 24개 웹하드 사이트에 음란물 110만 건을 올려 모두 4천5백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불법 판매상에게 대포폰을 개통해 58명의 개인정보를 확보한 뒤 사무실 9곳에서 컴퓨터 60대를 이용해 음란물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서 씨 등이 유포한 음란물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공범 등을 쫓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나혜인[nahi8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50210055232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