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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서 또 총기사고...교사 총기 허용 논란 / YTN

2019-05-04 52 Dailymotion

총기 사고가 끊이지 않는 미국에서 최근에 대학에서 학생이 권총을 발사해 2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학교 내 총기 사고가 계속되자 플로리다주에서는 교사들에게 아예 총기를 휴대하고 대응하라는 법을 통과시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윤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번에는 노스캐롤라이나대 캠퍼스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학에 다니는 22살 학생이 수업 중인 강의실에서 총을 쏜 겁니다. <br /> <br />[크리스타 딘 / 노스캐롤라이나대 4학년 : 그것은 아마도 공황과 공포의 결합이었을 겁니다.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. 그런 감정을 표현할 용어가 있는지조차 모르겠습니다.] <br /> <br />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특정 인물을 노린 게 아닌 단독 범행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커 퍼트니 / 샬럿-멕클렌버그 경찰서장 : 아직 이유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습니다. 실제로 구체적인 인물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. 오히려 가장 걱정은 무작위로 이뤄졌다는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앞서 지난해 2월에는 플로리다주 파크랜드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참사가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졸업생이 소총을 난사해 학생과 교직원 17명이 목숨을 잃은 겁니다. <br /> <br />1주년을 맞아 생존 학생들이 정부에 총기 규제를 요구하며 시위까지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플로리다주 정치인들은 교사들에게 총기를 휴대하도록 하는 것으로 화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사들이 유사시에 대응하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상·하원을 장악한 공화당 주도로 이뤄졌고 민주당은 위험하고 안전하지 않다며 반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총을 총으로 막겠다는 대안을 놓고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승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50505474939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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