팔레스타인 자치령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의 충돌이 격화하면서 사망자 수가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각 4일부터 팔레스타인은 로켓포 450발을 발사했고, 이스라엘은 이에 맞서 탱크와 전투기를 동원해 목표물 260곳을 타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틀간 충돌로 팔레스타인 8명과 이스라엘인 3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3일에도 이스라엘군의 공습과 총격으로 10대 소년을 포함한 팔레스타인인 4명이 사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지난 사흘간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의 충돌에 따른 사망자는 최소 15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의 교전은 지난 한 달간 소강상태였지만 이번 유혈사태로 격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팔레스타인인 200만 명이 거주하는 가자지구는 수년째 이스라엘의 봉쇄 정책이 계속돼 실업률이 52%에 이르는 등 심각한 경제난을 겪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50522521091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