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4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중국 정부는 한반도 문제 관련 당사국들에 대화 국면을 소중히 여겨달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가 현재 매우 중요한 시기에 처해있다면서, 각국은 어렵게 얻은 대화와 완화 국면을 소중히 여기고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겅솽 대변인은 또 중국은 지난 4일 북한의 발사 행위와 그에 따른 각국의 반응을 주목했다면서, 북한 측은 이미 관련 정보를 공개적으로 발표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그러나 북한이 쏜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인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겅솽 대변인은 또 한반도의 비핵화와 영구적인 평화의 조속한 실현은 국제 사회의 보편적인 기대이고 각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며, 한반도 비핵화의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에 각국이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50621521310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