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명 중 9명에 가까운 비정규직 노동자가 정부 정책에 불만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'비정규직 공동투쟁'은 오늘(7일)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 등 노동자 1,2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, 응답자의 90% 이상이 현 정부 노동정책에 기대가 컸지만, 지금은 불만이 86%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정부의 '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' 정책이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는 응답이 95%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정책에도 월급이 오르지 않거나 오히려 깎였다는 응답도 90%에 이르렀습니다. <br /> <br />조사에서는 정규직보다 일용직이나 특수형태근로, 파견직일수록 불만 정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절반이 넘는 응답자가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대통령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답한 가운데, 기자회견에 참석한 현정희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장은 오늘부터 전국 국립대병원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병원 앞 천막 농성에 돌입하고 총파업도 고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오는 토요일 오후 4시 서울 대학로에서 광화문까지 비정규직과 청년, 시민사회 관계자 등 3천 명과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행진을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박광렬 [parkkr08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50715330385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