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트 근로자들이 무인 셀프 계산대의 무차별적인 확대를 막아달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트산업노동조합 이마트 지부는 오늘 서울 성동구 이마트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'무인 셀프 계산대'의 확대 설치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근로자들은 계산대 감소로 고객들의 대기시간이 길어지면서 이에 대한 불만까지 응대하는 등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무인계산대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두 명 이상의 계산원을 투입해 고객들을 돕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회견에 참석한 부근 주민 역시 셀프 계산대의 잦은 오류로 불편을 겪고 있다며 고객의 불만을 줄이기 위한 고민을 해달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50814572767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