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성분이 바뀐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, 인보사를 투여한 환자들의 손해배상 집단 소송 움직임이 본격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법무법인 오킴스는 코오롱생명과학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인보사 투여 환자를 모집한 결과, 오늘 기준 소송 참여 의사를 밝힌 환자는 130여 명으로 집계됐다며 이달 중 소장을 접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가 담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를 도입한 형질전환세포가 담긴 2액으로 구성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주사액으로 코오롱티슈진이 개발하고, 코오롱생명과학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2액 성분이 허가 받은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에서 인보사를 투여받은 환자는 3천7백여 명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50822294812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