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3년 후 한국이 어떤 모습일 것 같으냐는 질문에 요즘 인기를 끄는 히어로 영화를 예로 들면서 그런 영웅이 아니라 평범한 시민이 역사를 바꾼다고 답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어제(9일) 취임 2주년 대담 마무리 발언에서 히어로 영화나 역사를 봐도 영웅이 역사를 바꾼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한국이 증명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3·1 운동이나 5·18 광주 민주화 운동, 6월 항쟁과 촛불 혁명 모두 평범한 시민들의 선한 의지가 모여서 이뤄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남은 임기 3년 동안 한국을 공정한 사회, 함께 잘 사는 경제, 평화 경제 체제로 나아가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51001421701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