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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대 여성, 170km KTX에서 뛰어내려 / YTN

2019-05-09 201 Dailymotion

30대 여성이 시속 170킬로미터로 달리는 KTX 열차에서 뛰어내렸다 구조됐습니다 <br /> <br />아파트와 단독주택에서도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<br /> <br />사건사고 소식 채문석 기자입니다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젯밤 8시 45분쯤 오송역과 공주역 사이를 달리던 KTX 열차에서 32살 여성 박모씨가 승강대 창문을 깨고 뛰어내렸습니다 <br /> <br />당시 열차의 속도는 시속 170킬로미터, <br /> <br />창문을 깨기 위해 열차에 비치된 비상망치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<br /> <br />1시간 넘는 수색 끝에 박씨는 계룡터널 내 하행선 선로위에서 발견됐습니다 <br /> <br />[공주 소방서 관계자 : 팔다리 골절되고 말씀도 하셨다고 합니다.] <br /> <br />경찰은 박 씨가 치료를 끝마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<br /> <br />비슷한 시각, 부산 영도구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연기가 뿡어 나오더니 빨간 불길이 치솟습니다 <br /> <br />이 불로 주민 8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집안에서 충전중이던 전동 휠이 터지면서 발생한 불꽃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앞서 어제 저녁 7시 15분쯤 부산시 사상구 덕포동 63살 정 모 씨의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가재도구와 집 일부가 불에 탔고 정씨가 다쳤습니다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안방 침대 근처에서 불이 나 대피 했다는 집 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오늘 중 합동 감식을 벌여 화재 원인을 규명할 계획입니다 <br /> <br />8시 40분쯤에는 전북 완주군 봉동읍 65살 김 모 씨의 주택 별채에서 불이났습니다 <br /> <br />사람이 살지 않는 별채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양수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백 9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쓰레기를 태운 뒤 불길이 올라왔다는 집주인 딸의 진술을 토대로 소각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YTN 채문석입니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51005441838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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