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관세율을 인상하면서 우리나라 수출에도 비상등이 켜졌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중국이 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수입하던 중간재 수요를 줄이면 수출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는 건데요. <br /> <br />정부는 중간재 대신 소비재 수출을 늘려 위기를 돌파한다는 계획입니다. 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박태성 /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] <br />미·중 무역 분쟁의 향방이 다시 불확실하게 됐습니다. 다만 다행스러운 것은 미국의 추가 관세 조치 중에서도 미·중 간의 고위급 협상이 계속되면서 타협점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5월 발표 예정인 소비재 수출 확대 방안을 통해 현재 중간재 비중이 80%에 육박하는 대중국 수출 구조를 혁신하기 위해 화장품, 의약품 등 소비재 수출 비중을 높여나가는 한편 기술집약 제품으로 고도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051022390443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