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프랑스 특수부대에 구출된 프랑스인 남성 2명과 한국인 여성 1명이 프랑스 정부의 전용기편으로 현지시각 11일 오후 6시, 우리 시각으로 오늘(12일) 새벽 1시쯤 파리 근교 빌라쿠블레 군 비행장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활주로에서 이들을 직접 맞이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크롱 대통령은 구출된 이들 세 명과 일일이 악수를 했고, 한국 여성에게도 몇 마디 말을 건네는 모습이 생방송 화면에 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마크롱 대통령 옆에는 프랑스의 국방장관, 외무장관, 합참의장이 함께했으며, 최종문 프랑스주재 대사도 함께 나가 한국인을 맞이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르키나파소의 무장세력에 억류됐던 이들은 지난 9일 밤과 10일 새벽 사이 프랑스군 특수부대의 작전 끝에 구출됐으며, 이 과정에서 프랑스군 장병 2명이 전사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51201433100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