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12일) 오후 2시쯤 경남 밀양시 초동농공단지에 있는 사료 제조 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불길이 확산하면서 1시간 반쯤 뒤에 소방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고 오후 4시쯤 큰 불길은 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장비 31대와 소방대원 70여 명이 현장에 투입돼서 현재 나머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공장 안에 어류 기름이 다수 보관돼 있어 진화에 어려움이 컸지만, 다행히 주변 공장으로 불길은 번지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승배 [sbi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51216384488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