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미사일이 얼마나 파괴력이 있는지 그리고 요격 여부는 어떤지 저희도 분석하고 있는데요. <br><br>현재 우리 군의 능력으로는 2020년대 중반까지 그러니까 앞으로 최소 수 년간은 무방비가 될 수 있단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> <br>최선 기자입니다. <br> <br>[리포트]<br>북한판 이스칸데르는 기존 미사일보다 낮은 고도로 떨어지고 비행패턴이 복잡한 새로운 종류의 미사일입니다. <br> <br>[이혜훈 / 국회 정보위원장 (그제)] <br>"전혀 새로운 무기이기 때문에 과거의 그런 기종들하고 달라져서 자기들이 분석하는 패턴에 익숙하지 않은 패턴이라 그렇다." <br> <br>이 신형 미사일을 요격하려면 고도 50km 이하 정점을 찍은 뒤 속도가 떨어진 때를 노려야 합니다. <br> <br>적합한 대응책으로는 고도 30~40km 대에서 요격하는 천궁2와 신형 패트리엇이 있습니다. <br> <br>우리 군이 보유한 구형 패트리엇으로는 신형 미사일을 요격하기 어렵습니다.<br> <br>군 당국은 최근 "천궁2가 실전배치되면 충분히 요격할 수 있다"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. <br> <br>하지만 천궁2는 2020년대 중반, 신형 패트리엇은 2023년에야 실전배치가 완료됩니다. <br> <br>향후 몇년 간은 요격이 쉽지 않다는 얘깁니다. <br> <br>[신종우 / 한국국방안보포럼 선임분석관] <br>"(천궁2) 개발을 지연시킨 쪽은 우리 군이었다. 탄도미사일 방어 전력을 제대로 생각하고 대비를 갖추고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." <br> <br>군 당국이 미사일 요격체계 조기구축을 외쳤지만 이번에도 대응은 늦었다는 지적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최 선입니다. <br> <br>최선 기자 beste@donga.com <br>영상취재: 이호영 이준희 채희재 <br>영상편집: 오영롱 <br>그래픽: 박정재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