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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국제마라톤, 국제육상연맹 선정 ‘아시아 첫 문화유산’

2019-05-12 8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동아일보가 주최하는 90년 역사의 서울국제마라톤이 국제육상연맹 문화유산으로 선정됐습니다. <br> <br>풀코스 마라톤 대회로는 보스턴마라톤과 아테네마라톤에 이어 세계 세 번째, 아시아에서는 처음입니다. <br> <br>이은후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3만 8천 명의 마라톤 주자들이 광화문 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. <br> <br>동아일보와 서울시가 매년 3월 주최하는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90회 동아마라톤 대회 현장입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출발! 총소리와 함께 선수들이 42.195km를 달려 나갑니다." <br> <br>서울국제마라톤이 처음 열린 건 일제강점기였던 1931년, <br> <br>1933년 우승한 손기정 선수부터 황영조, 이봉주 선수에 이르기까지, 한국 마라톤의 영웅들도 이 대회 출신입니다. <br> <br>최근 국제육상경기연맹이 서울국제마라톤의 역사와 전통을 인정해 문화유산으로 선정했습니다. <br> <br>풀코스 마라톤 대회로는 보스턴마라톤과 아테네마라톤에 이어 세번째, <br> <br>아시아에선 처음으로 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린 겁니다. <br><br>국제육상경기연맹은 지난해 1월부터 육상의 전통을 기리고 보존하기 위해 문화유산을 선정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은후입니다. <br> <br>elephant@donga.com <br>영상편집 : 오영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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