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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정, 14년 연속 10홈런...KIA 꼴찌 추락 / YTN

2019-05-12 57 Dailymotion

프로야구 선두 SK가 14년 연속 두 자릿 수 홈런을 친 최정 등을 앞세워 KIA와 3연전을 모두 승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KIA는 최하위로 추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1대 0으로 앞서던 3회 원아웃 2루, 최정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립니다. <br /> <br />홈런 선두 박병호를 한 개 차로 추격하는 시즌 10호 아치로 역대 5번째 1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의 주인공이 되는 순간입니다. <br /> <br />KIA의 추격에 동점을 허용한 SK는 7회 로맥이 희생플라이를 결승점을 올려 한 점 차 승리를 굳혔습니다. <br /> <br />SK가 3연전을 싹쓸이하며 선두를 고수한 반면, 번번히 득점 기회를 날리면서 3연패를 당한 KIA는 꼴찌로 추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kt는 로하스가 6타점, 개인 최다 타점을 쓸어담으며 최하위에서 벗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로하스는 키움 전에서 투런포와, 2타점 2루타 두 개를 몰아치며 9대 3 승리를 이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LG 선발투수 이우찬은 외삼촌인 송진우 한화 코치 앞에서 호투하며 입단 9년 차, 27살 나이에 뒤늦은 데뷔 첫 승을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이우찬은 5이닝 1안타 무실점을 기록했고, LG는 2 대 0으로 이겼습니다. <br /> <br />[이우찬 / LG 투수 : 5회가 마지막이라고 코치님이 미리 얘기해줘서 전력투구했습니다. 남은 힘을 다 썼습니다.] <br /> <br />두산은 NC를 제압했고, 롯데는 연장 끝에 삼성을 눌렀습니다. <br /> <br />YTN 서봉국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051220351598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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