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평화당은 오늘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새 원내대표로 3선의 유성엽 의원을 선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성엽 원내대표는 선출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여야 4당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한 선거법 개정안은 현재의 안대로라면 표결에서 부결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유 원내대표는 특히, 반쪽짜리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안 된다며 한국당까지 들어오는 합의의 장에서 제대로 된 연동형 비례제 합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지방 중소도시 의석이 축소되지 않거나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며 의원 세비는 동결하더라도 의석수를 늘리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제3지대 신당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다음 총선에서 바른미래당과 평화당 모두 전멸해 신당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면서도 정의당과의 공동 교섭단체 구성에 대해서는 맞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51315315124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