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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장자연 사건' 다음 주 최종 발표...조사단 "특수강간 수사 권고 어려워" / YTN

2019-05-13 20 Dailymotion

'장자연 사건'에 대한 최종 보고가 이뤄짐에 따라 조사 결과가 다음 주에 발표될 예정이지만, 특수강간 피해 의혹은 실제 수사 권고가 어려울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은 오늘(13일) 오후 2시 법무부에서 '장자연 사건' 조사 결과에 대한 최종 보고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검 진상조사단은 이 자리에서 과거 검찰의 수사 부실과 특수강간 피해 의혹 수사 권고 가능성, 조선일보 수사 외압 의혹 등 '장자연 사건'과 관련한 의혹을 12가지 정도로 정리해 보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진상조사단 관계자는 이에 대해 고 장자연 씨에 대한 특수강간 피해 의혹은 가해자를 특정하는 부분 등 많은 어려움이 있어 수사 권고 의견을 내는 데까지는 나아가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장자연 리스트의 존재 여부와 관련해 실제로 명단이 존재했다가 보다는 언급된 이름들이 누군지에 대해 가능한 선에서 조사를 시도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보고를 받은 법무부 과거사위원회는 조사단에 일부 쟁점에 대한 보완조사를 요구했으며, 오는 21일쯤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고 장자연 씨와 직접 관련된 의혹에서 공소시효가 남아 수사 권고를 할 수 있는 혐의는 약물에 의한 성폭행 등 특수강간죄가 사실상 유일한 것으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권남기 [kwonnk09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51317255699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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