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는 15일 버스 노조가 대규모 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대책 회의를 진행하려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일정을 연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, 조정식 정책위의장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,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회의 직후 조 정책위의장은 기자들과 만나 지방자치단체마다 여건과 입장이 달라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면서 당정 연기 사유를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정책위의장은 요금 인상을 했을 때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분담 문제 등을 둘러싸고 의견이 크게 다르다면서, 중앙정부의 재정 지원 방안도 더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기성 [choiks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51321543179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