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북교류를 위한 사회단체 협의체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는 내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, 범국민 캠페인을 전개해 각계의 지원금과 국민 성금으로 북한 주민들에게 식량을 긴급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회견에는 민화협을 비롯해 국내 대북 인도지원 민간단체의 협의체인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와 국내 7대 종단 연합체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등이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단체들은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, WFP와 식량농업기구, FA0가 공동 발표한 북한의 식량 안보 평가 결과를 인용해 정치·군사적 긴장상태와는 별개로 동포들을 돕기 위한 식량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민간차원의 식량 지원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물자의 반출과 방북에 적극적 협력과 지원을 해 줄 것을 정부에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51322401426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