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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 윤리특위, '5·18 망언' 심사 파행 해결책 결론 못내 / YTN

2019-05-13 39 Dailymotion

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자유한국당의 5·18 망언 의원 등에 대한 징계 심사가 파행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해결 방안을 논의했지만,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윤리특위 위원장인 한국당 박명재 의원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권미혁, 한국당 김승희,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은 국회에서 1시간 넘게 만나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위원장과 여야 3당 간사는 국회의원의 징계 여부와 수위에 대한 의견을 자문하는 윤리심사자문위가 한국당 추천 위원들의 사퇴로 파행을 빚는 데 따른 해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윤리특위가 요구한 의견 청취 시한이 지난 만큼 의견 없음으로 간주하고 5·18 망언 의원들에 한해서라도 다음 징계 절차를 진행하자고 요구했지만, <br /> <br />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각 당 지도부를 설득해 자문위원들을 모두 해촉한 뒤 새로 임명해 심사자문위를 다시 가동해야 한다면서 거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리특위 위원장과 여야 3당 간사는 모레 다시 만나 이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지만, 5·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이전에 망언 의원들에 대한 징계 결정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 [woo7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51318222412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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