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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필드의 전설' 최경주·박인비의 고국 나들이 / YTN

2019-05-14 27 Dailymotion

골프팬들은 이번 주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남녀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최경주와 박인비 선수가 나란히 국내 대회에 출전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우리나라 남자 골프의 개척자 최경주가 꿈나무 선수들과 함께 라운드하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. <br /> <br />샷 동작은 물론, 골프 외적인 조언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알려줍니다. <br /> <br />최경주는 '그린 위의 행복 동행'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SK텔레콤오픈에 12년 연속 참가합니다. <br /> <br />갑상선암을 극복하고 최근 PGA 투어 대회에서 톱10에 들며 건재를 과시한 만큼, 까마득한 후배들과 치열한 샷 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최경주 / PGA 프로골퍼 : 공을 때릴 때 회전의 각도가 커지니까 포물선이 커져서 공은 4∼5야드는 확실히 더 나가는 것 같고, 지구력 면에서도 많이 회복했습니다.] <br /> <br />박인비는 국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. <br /> <br />국내 대회 20번 도전 끝에 마침내 우승컵을 안았던 지난해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. <br /> <br />[박인비 / LPGA 프로골퍼 : 좋아하는 코스이고 작년 재작년에도 좋은 성적을 낸 만큼 저도 많은 기대가 되고 올해 컨디션 조절 잘해서 최대한 오래 살아남도록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10년 전 이 대회에서 9홀 연장 혈투 끝에 우승했던 유소연도 다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. <br /> <br />유소연이 국내 대회에 출전하는 건 2015년 이후 4년 만입니다. <br /> <br />[유소연 / LPGA 프로골퍼 : 기량의 100%를 발휘해서 갤러리분들 보시기에도 즐겁고 명승부로 길이 남을 수 있는 대회를 하고 싶어요.] <br /> <br />PGA 투어 8승에 빛나는 최경주부터, LPGA를 대표하는 박인비 유소연까지. <br /> <br />월드스타들의 고국 나들이에 국내 골프팬들의 가슴은 설레기만 합니다. <br /> <br />YTN 허재원[hooa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051507424348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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