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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생 투어·남탓 공방...여야 '평행선 대치' 계속 / YTN

2019-05-15 62 Dailymotion

국회 공회전이 계속되는 사이, 자유한국당에 이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나란히 민생 투어로 맞불 작전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가 마비된 것도 야당의 발목잡기다, 청와대 탓이다, 하면서 신경전에 한창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조은지 기자! <br /> <br />자유한국당이 국회를 떠나 장외투쟁에 한창인데,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민생 투어를 시작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민주당은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하는 전국 순회를 가짜로 규정하면서, '진짜 민생대장정'을 한다고 출정식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2주간 지도부와 당 을지로 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 간담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밑바닥 민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이해찬 대표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해답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민생투쟁 대장정 9일 차,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직격탄을 날렸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 국가 핵융합연구소와 태양광 설치 무산 지역인 충남 아산의 저수지를 잇달아 방문해, 우리나라는 기름 한 방울 나지 않고 가스도 없어, 남은 에너지는 원자력 발전밖에 없다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살 집을 마련하고 이사하는 게 원칙인데, 이 정부는 대안 에너지도 확보하지 않은 상황에서 확실한 에너지원을 파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 대표들이 장외 투쟁 선봉에 선 사이, 원내 사령탑의 신경전도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국회 정상화를 위한 임계점에 도달했다면서, 한국당이 통 크게 결단해달라고 했고, 하지만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청와대가 나설수록 정국이 마비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[이인영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국회 정상화를 위한 임계점에 우리 모두가 도달했다고 생각합니다. 장외투쟁을 접거나 아니면 원내투쟁을 병행하면서 국회로 돌아올 때도 됐다….] <br /> <br />[나경원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: 청와대가 나서면 나설수록 오히려 정국이 마비됩니다. 여·야·정 협의가 아니라 여·야·정 파탄을 조장하고 있습니다. 이런 청와대라면 가만히 있는 게 낫겠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원내 제3당, 바른미래당의 새 원내 사령탑에 오신환 의원이 선출됐습니다. 갈등이 봉합되고 화합 수순으로 가는 걸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당분간은 좀 시끄러울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신임 오신환 원내대표는 손학규 대표 즉각 퇴진을 주장하며 당선됐고, 첫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51516283148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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