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해양레저 인구 천만 시대 연다! / YTN

2019-05-15 4 Dailymotion

최근 들어 국민소득이 높아지면서 서핑이나 카누 등 바다에서 즐기는 레저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정부가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해양레저 인구 천만 시대를 이끌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천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싱가포르의 센토사와 멕시코의 칸쿤, 호주의 달링하버 등은 모두 해양레저와 관광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연간 수천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해양 레저관광 휴양지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도 2013년 이후 해양레저관광 인구가 매년 9% 가까이 늘어나면서 2017년에는 58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2천 년대 이후 소득이 늘면서 서핑이나 수중레저, 카누 등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다양한 해양레저수요를 수용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권역별 맞춤형 해양레저관광 명소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동·서·남해 전 해역을 지리적·환경적 특성에 따라 7개 권역으로 나누고, 권역별 특성에 맞는 인공 서핑장, 다이빙 풀, 글램핑장 등의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되면 2017년 580만 명인 해양레저관광객이 2023년에는 1,000만 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관련 산업이 성장하면서 3천 개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임지현 /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과장 : 주요 관광 거점을 연결하는 전국 일주 바닷길인 케이오션루트(K-Ocean Route)를 구축하여 이를 따라 주요 관광자원이 연결되는 여행코스를 개발해 나가겠습니다.] <br /> <br />해양치유산업이나 마리나 산업, 크루즈 산업, 수중레저 산업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4대 해양레저산업을 국가 경제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크루즈산업은 2020년까지 수요를 10만 명으로 확대하고 바닷속 경관이 뛰어난 제주도와 강원도 고성은 수중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이빙 지원시설을 조성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해수부는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미래의 혁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천상규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51517153180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