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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낙연 총선 역할론 "심부름 시키면 따를 것" / YTN

2019-05-15 102 Dailymotion

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권 일각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간판으로 내세워야 한다는 역할론이 제기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낙연 총리가 역할론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자신의 총선 역할을 생각하지 않고 있지만 심부름을 시키면 따르겠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추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낙연 국무총리가 언론인들과의 토론회에 참석해 여권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총선 역할론에 대해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낙연 / 국무총리 : 제 역할을 제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. 제가 요구할 생각도 없고요. 제가 기획할 마음도 없습니다.] <br /> <br />그렇지만 이 총리는 여당에 복귀해 일정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. <br /> <br />[이낙연 / 국무총리 : 저도 정부 여당에 속해 있는 한 사람이니까요. 심부름을 시키시면 따라야 되겠죠. 그 정도고요.] <br /> <br />이 총리는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"부담스럽다", "그런 이야기 할 때 아니다." "마음의 준비도 단단히 돼 있는 것이 아니다"라고 대답을 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총리는 지난 2년을 되돌아보며 야당과의 협치 부족은 참으로 아쉽게 생각하는 대목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낙연 / 국무총리 : 정부여당의 노력이 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한쪽의 노력만을 갖고 이뤄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이 총리는 야당도 싸울 때는 싸우더라도 국가적 문제가 있으면 함께 자리해달라는 희망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추은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51522182058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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